분류 전체보기106 장간축과 유산균의 간 보호 효과: 간경변 환자의 간성뇌증 예방법 📌 요약장과 간은 '장-간 축(Gut-Liver Axis)'이라는 혈관 통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간 손상이 가속됩니다.간경변증 환자의 20~80%에서 나타나는 '최소 간성뇌증'에 프로바이오틱스가 혈중 암모니아를 낮추고 증상을 개선한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유산균은 장 점막 장벽을 강화하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간의 해독 부담을 줄여주는 보조적 역할을 합니다.유산균 하면 대부분 '장 건강'이나 '변비 해소'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최근 소화기내과와 간장학 분야에서는 유산균, 즉 프로바이오틱스가 간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특히 간경변증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간성뇌증'이라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의미한 .. 2026. 2. 1. 눈 흰자가 노란데 간 수치는 정상? 길버트 증후군 원인과 관리법 📌 요약길버트 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3~7%에서 발견되는 흔한 유전적 체질입니다.간 기능 검사(AST, ALT)는 정상이지만 빌리루빈 수치만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하지 않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컨디션 관리만으로 충분합니다.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유독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아 간 기능 검사를 받아보면 "간 수치는 정상입니다"라는 답변만 돌아옵니다. 황달이 있는데 간에는 이상이 없다니,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이러한 경우 '길버트 증후군(Gilbert Syndrome)'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길버트 증후군은 간에서 빌리루빈을 처리하는 효소의 활동이 선천적으로 약해, 특정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황달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전체 .. 2026. 1. 31. 간기능 저하 증상 자가진단: 아침 구역감과 피로가 보내는 경고 신호 10가지 📌 요약간은 70~80%가 손상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장기'입니다.아침 구역감, 만성 피로, 거미혈관종, 손바닥 홍반 등은 간기능 저하의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자가진단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의 상담과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위장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아침마다 속이 메스껍고 입맛이 없으신가요?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피로가 가시지 않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신다면, 혹시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립니다. 간세포의 70~80%가 파괴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지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병세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따라서.. 2026. 1. 31. 성인 간염 예방접종 필요한가요? 40~50대가 꼭 확인해야 할 항체검사 📌 요약어릴 때 맞은 간염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A형 간염은 40세 이상, B형 간염은 모든 성인에서 항체 검사 후 접종을 권장합니다.예방접종은 가장 저렴하고 확실한 '간암 보험'입니다. "어릴 때 다 맞았는데, 또 맞아야 해요?"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명 어린 시절 예방접종을 맞았던 것 같은데, 항체가 없다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네, 항체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 40~50대는 간염 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있습니다. 왜 40~50대가 간염 위험 지대인가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역사우리나라에서 B형 간염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된 것은 1995년입니다. 즉, 1995년 이전에 태어난 분들은 체계적인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을 .. 2026. 1. 30. 간경변 복수 관리: 물을 줄일까, 소금을 줄일까? 저염식이 답인 이유 📌 요약간경변 복수 환자가 물을 줄여도 복수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나트륨' 때문입니다.하루 소금 5g(나트륨 2,000mg) 이하의 저염식이 복수 조절의 핵심입니다.국물은 건더기만, 김치·젓갈·라면은 피하는 것이 실천의 첫걸음입니다."배에 물이 찼으니 물을 덜 마셔야겠다." 간경변으로 복수가 생긴 환자분들이 가장 먼저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병원에 가면 의료진은 뜻밖의 말을 합니다."물은 드셔도 됩니다. 대신 소금은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왜 물이 아니라 소금이 문제일까요? 복수 조절의 진짜 열쇠는 '저염식'에 있습니다.복수의 진짜 원인: 물이 아닌 나트륨나트륨이 물을 붙잡는 원리우리 몸은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소금(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몸은 이 농도를 희석시키기.. 2026. 1. 30. 당뇨병 환자 70%가 지방간? 간경변·간암 위험 2배 높이는 위험한 동거 📌 요약제2형 당뇨병 환자의 60~70%가 지방간을 동반하고 있습니다.당뇨병 환자의 지방간은 일반인보다 간경변·간암 진행 위험이 2배 이상 높습니다.정기적인 간 초음파 검사와 적절한 혈당 관리가 간 건강을 지키는 핵심입니다.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대부분 눈(망막병증), 콩팥(신장병증), 신경(신경병증)을 떠올리지만, 의외로 '간'도 당뇨병의 주요 타깃이라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약 50~70%가 지방간을 동반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당뇨병과 지방간, 이 두 질환의 '위험한 동거'가 왜 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당뇨병 환자의 지방간 유병률2명 중 1명 이상이 지방간 동반대한당뇨병학회 2024년 자료에.. 2026. 1.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